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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자-속삭이는 자 두 번째 이야기(도나토 카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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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받아 갑니다
책소개
“과거를 지운 채 완전히 다른 신분으로 살고 있다는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이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전 세계 스릴러 독자가 기다려온 《속삭이는 자》의 후속작

이탈리아에서만 250만 부, 세계적으로 600만 부가 판매되며 이탈리아 스릴러소설의 새로운 미래를 연 작품으로 평가받는 《속삭이는 자》로 성공가도를 달리던 도나토 카리시.
그러나 그는 《속삭이는 자》를 쓰기 전부터 오래전 실종된 사람들이 갑자기 나타나 살인을 저지르는 이야기를 구성했다고 한다.

범죄학자인 그가 범죄학 연구를 하던 중, 가출한 지 3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한 소녀를 만날 기회가 있었다.
3년간의 행적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기를 한사코 거부했던 소녀는 처음에는 신체적으로 성장했다는 것 외에 크게 달라진 점이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가출 이후 일종의 후유증이라고 할 수 있는 공격적인 성향을 드러낸다는 것 외에 자세히 살펴보니 사소한 변화이기는 하지만 머리 손질하는 방식이나 좋아하는 색깔 등이 바뀌었던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관심을 끌었던 것은 왼손잡이였던 소녀가 오른손을 쓰고 있다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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