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가 큰 건 아닌데 성욕이 좀 많은 편이라 엄청 피곤한 거 아니면 하루 1-3번 하는데
그 중에 11일전부터 거기로 지금까지 4번 시도함
먼저 궁금증에서 시작함. 게이는 아니고 항상 여성의 쾌감이 궁금해서
(트위터 중에 On_In_Haroo 였던가? 좋아했는데, 그 사람이 ㅇㄴ로 자주 했던 게 영향이 큰 듯)
2주전에 고민고민 하다가 뭐가 좋을까? 이랬는데 그냥 겁색해서 적당해 보이는 걸로 샀음.
뭔가 내가 직접 움직이는 거 보다 그냥 껴놓고 흔들 생각이었던 거 같음.
그게 아래 사진의 진동기. (젤이랑 관장약도 삼)
이걸로 3번 시도함. 전립선이 뭐 어쩌고 하던데 전혀 모르겠음.
뭔가 눌리는 건 있는데 그걸로 반응이 온다거나 느낀다던가 그런 건 아직 경험 못함.
(전립선 아닐지도? 아무리 인터넷 봐도 전혀 모르겠음. 그냥 거기 눌러도 장기 압박 받는 느낌)
장을 다 비웠지만 안에 있는 동안 배설감만 계속 느낌.
그래도 계속 느껴보고 싶어서 3번을 넣고 진동키고 그냥 평소처럼 함.
역효과 나옴. 오히려 집중 안되고 ㅇㅇ이가 피곤하지도 않았는데 평소처럼 완전체가 안됨.
그러다가 처음부터 진동으로 해서 그런가? 이런 생각 들어서 ㄷㄷ를 사볼까 생각
여기서 잠시 미쳤나봄.
음 저것도 젤 바르니까 쉽게 들어가던데 하고
큰 거 앞에만 넣으면 되니까 사는 김에 큰 거 사는 게 괜찮을지도? 이러고
제대로 안보고 쿠팡으로 대충 커보이는거 삼. 그게 아래 사진
결과는 내가 그 때 미친 게 맞았음. 뭐가 됐든 처음인데 작은 걸 샀어야 됐는데
넣으면 들어가긴 함. 근데 이걸로 뭘 하고 그런 거 오바임. 이거 절대 못 씀.
움직이지도 못 함. 젤 많이 넣어도 안됨 ㅋㅋㅋㅋ
(총길이 22cm짜리임)
결국 손가락으로 어떻게든 해볼려고 했는데 전혀 안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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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작은 걸로 2개 정도만 더 시도해볼 생각임.
근데 내가 고르면 안될 거 같음 ㅋㅋㅋ
고르는 기준도 모르겠고 느껴지지도 않고 그래도 느끼보곤 싶고
혹시 거기로 느끼는 사람 있으면 특정 제품까진 안 바래도
제품 유형이나 모양이라도 추천 해줬으면 하는 마음임
원하는 게 >>> 아직 거기로 느끼지 못하는 초심자가 느끼기 위해 필요한 것.
많은 조언 부탁합니다.
예열이 필요하다면 예열 방법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