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은 모르겠고 일단 일러가 너무 내 취향임 개이뿌자나
일단 홀은 스탠다드라던데 여태까지 소프트만 쓰다가 스탠다드홀 쓰니까 몬가몬가임..
그립감은 확실히 안정적이라서 좋긴하더라 뭐 찍히는것도 별로 없고, 냄새도 없음
뭣보다 유분기가 없다시피한게 젤 베스트인 것 같음
구조는 이렇게 생겼는데 처음에 저 혀가 까끌까끌한 느낌이 들지 않을까 했는데 그런건 전혀 없음
그냥 저렇게 생긴건 젤이 마르는거 방지하기 위해서라더라
참고로 저 혀 존재감이 없음 딱 넣을 때만 혀 느낌나고 그 뒤는 아무 느낌이 없음..
그리고 보다싶이 내부길이가 11.5cm로 그리 깊은 홀은 아님
딱 넣으면 끄트머리까지 닿는데 몬가몬가임.. 몬가.. 몬가..
내가 둔감한건지 아니면 원래 그런건지 최저자극에 속하는 것 같음 딱히.. 별로임..
다른 페라홀은 안써봤고, 페라홀 입문한다고 그냥 일러 개꼴리는 걸로 샀는데 기대치가 너무 높았나 봄..
기믹이 전혀 안느껴짐. 저점도인 발타도 써보고 중점도인 오나츠유도 써봤는데 둘 다 별로였음..
그나마 진공 잡으면 꽤 괜찮은데 진공을 잡아도 안 쪽에 진공되는 부위가 적어서 그다지였음
딱 진공 잡을 때 조이는 그 맛에 하는 홀이라 해야하나?
그래도 안 쪽은 소프트홀마냥 부들부들해서 소프트홀 쓰는 사람도 잘 쓰긴 할 듯?
참고로 사용 할 때 저점도 기준으로 넣었다 뺐다 몇 번 하면 혀 아래쪽에 고이는데, 그때 몇 번 더 반복하면 오지게 뱉음
얘도 서큐화 처럼 세척하기가 편했음
서큐화 처럼은 아니지만 쫙 펼치면 잘 펼쳐지고 뭣보다 내부길이가 짧다보니까 금방 끝남
건조도 그냥 예식장갑으로 혀 위 아래 쓱쓱 닦고 안에 기믹도 회전 회오리! 하면서 닦으면 끝! 참 쉽죠?
3줄 요약
1. 일러 개이쁘고, 유분/냄새 x
2. 굳이 인생 페라홀로는 사지마셈
3. 소추민감야추는 써볼만 할듯? 허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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귱금하다 맛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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