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사이즈가 특징인 홀
측면 사진찍는걸 깜빡했는데 살짝 S자 곡선을 그리면서 들어가는 구조
길이도 10cm 미만에 총 직경도 5cm가 안되는 미니멀한 사이즈
다른사람들 후기는 안찾아보고 '작으니까 조임이 강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구매
어차피 가격도 만원 조금 넘는 금액이니까 호기심에 사봄
그런 짓은 하지 말아야 했는데
비관통형인데 마치 관통으로 만들어놓고 용접한듯한 끝부분 마감상태
이건 그냥 넘어갈 수 있음. 어차피 외형보고 사는 홀은 아니니까
문제는 미친 입구. 0.7cm임. 입구 직경이.
젤바르고 이리저리 틀어봐도 쉽지가 않음. 사용해본 홀 중에 삽입 자체가 빡센건 이게 처음. 내 굵기를 생각하지 않아서 벌어진 첫 번째 문제
어떻게 넣긴 했는데 홀 자체의 둘레가 작다보니 삽입하면서 벌어짐->삽입한 부분부터 홀이 쥬지 주변으로 밀려나면서 앞쪽이 당겨짐 -> 안그래도 짧은 홀이 더 짧아짐 이라는 미친 악순환의 굴레가 탄생
끝까지 넣었는데 한참 모자람. 근데 작은 홀 치고 조입이 강하다는 느낌은 없음. 기믹도 단순해서 자극이 조금 떨어짐. 이건 내가 삽입이 빡세다보니 젤을 좀 과하게 써서 그럴수도 있고
거의 강제로 벌려서 쑤셔박는 수준의 작은 크기다보니 다시 원복하려는 탄성+젤의 윤활성이 환장할 조화를 일으켜 손에 힘 조금만 풀어도 도로 빠져나감
빠졌네? 다시 넣어야하는데 또 또 또 저 미친 0.7cm 입구가 지랄 시작
어떻게든 이리저리 틀어가며 넣었는데 그 과정에서 손에 젤묻음->미끄러짐->다시 홀 탈출
시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발
쥬지가 평균 혹은 그 이상의 둘레를 가졌다면 구매하지 말 것.
블라인더 처리된 댓글입니다.
블라인더 처리된 댓글입니다.
손을 잠깐이라도 놓게되면 발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