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건설규제와 노동규제가 어마무시하게 심한 나라임.
한국에서 하루 걸릴 일은 미국에선 2, 3일 혹은 일주일 이상 걸리기도 함.
즉, 동일임금을 주지만 노동일수가 몇배 이상이라 기업입장에서는 비용이 수배 늘어나게 됨.
여기서 내가 좋게 말해서 노동규제라 했지만 미국인은 흑인백인 할거없이 게으르고 일을 열심히 안함.
한국인 이라면 그닥 재촉 안해도 공기일 잘 맞춤.
반면 미국인들은 노동법과 규제를 이유로 들며 한국식 고용주가 전투적으로 재촉을 하면 반발하고 고소미 먹일 태세가 되어 있음.
미국에서 노동법관련 고소미 먹은 한국기업은 미국언론이 좃아버리고 갈아버리기 때문에 미국에서 사업할 생각을 버려야함.
미국언론도 존나 갈구고 미국법원이야 뭐 당연히 한국기업의 손을 들어줄 리가 없음.
그렇다고 미국이 한국 단순건설노동자에게 비자를 내주지도 않음.
미국은 이미 이십년 전부터 연봉 6만불(한화 8억원정도) 을 주는 전문직이어야만 취업비자를 내줌.
여기에서 전문직은 진짜 석박사 수준의 전문직을 말함.
건설노동하러 미국가는데 석박사 가진 사람이 있겠냐?
기업입장에서는 공기는 맞춰야겠고 어쩔수없이 방문무비자같은 사람을 임시고용한거지.
트럼프나 바이든이 존나 갈궈서 미국투자를 강제하지만
사실상 한국기업은 미국에서 살아나기 힘듦.
그나마 자동차는 미국시장이 커서 버티는거지.
천조국은 사실 제조업은 힘들어. 불가능해. 이미 임금이 너무 많이줘야하고 생산성이 개형편없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