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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학교 선생님이 부모님이시면 억눌리는게 많다는걸 느낌

12 오리의미식가 8 61

내가 전여친, 썸탔던 애들중

 

어머니가 학교 선생님이셨던 분이 3명이 있었음

 

한명은 성욕이 아예 특이케이스니까 논외로 쳐도

 

 

다른 두명도 신기했던건

 

겉보기엔 단정하고 청순한데

 

안보일 때 굉장히 쾌락추구적 성향이 있었다는거임.

 

 

술을 엄청 마신다거나

 

몰래 담배핀다거나 입에 욕을 달고 산다거나

 

한명은 좀 오래사귀어서 자기 부모님이 집에 초대했는데

 

자기 평소에 엄청 바른말 쓰고 단정한줄 안다고

 

 

좀 맞춰달라 그러길래 ㅇㅋ 했더니

 

자기 방에선 옷정리 이불정리 하나도 안해서 내가 해줄동안 누워서 폰보며 놀던 얘가 

 

옷 갈아입고 스타일러에 바로 넣고 다리면서

 

주방가서 남자친구 배고플거 같아서 과일 깎아오겠다고 하는데

 

소름이 돋더라.

 

 

무슨 시부모님 앞에서 연기하는걸 자기 부모님 앞에서 하고 있고

 

거기 어머니도 내가 젓가락질 잘하는거나 뭐 글쓰는데 글씨체 바르다거나

 

그런거 좋다고 하는거에서

 

얘가 스트레스 집에서 ㅈㄴ 받고 있다는걸 느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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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2 12 오리의미식가  모범시민 |  682 AU
32,718 (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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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보기만해도 답답하네..
다 그런건 아닌데 이런 경우가 좀 많긴 하더라

나도 셋 중 둘이 저러는거 봄
보통.. 반듯한 부모님 밑에서 엄하게 교육받은 자녀들이 그런경향이 있습니다.
20살 갓 성인 되자마자 일탈. .방탕.. .암튼 ..그런 숨겨왔던 욕망의 표출.
안타깝다.. 바르게 자라는건 좋은데 억압 받는 느낌이란..
보기만 해도 힘들겠네
뭔지 알거 같네요
그런가?

처가쪽이 나름 교육계. 선생님들이 많다는..

마눌도 그렇고 처남들고 그렇공..  진짜 선생님집 자녀들 같음. 올바름의 표본..  처 사촌 동생들봐도 대부분 그러하다는..

결론적으로 케바케인듯.  억눌린애들고 있을 참이고. 교육 잘받았다고 생각하는 애들도 있을 참이고
진짜 숨막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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