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점을 삼을려고 하면 그 사람들은 오히려 더 숨을것이고 더 괴로워 할것입니다.
세상은 어떻게 보면 냉정하기도 합니다 남의 약점을 잡아 올라갈려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상대의 고민을 들으면 고민을 듣는 입장에선 얻을 수 있는게 많긴합니다.
권력으로 쓸 수있고 이용할 수 있고 근데 적어도 몇명은 그냥 고민만 들어주는 사람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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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자게(old18)
고양이 좋아하는 여친한테 털바퀴혐오자라고 고백할수 없는이기분
나도 내 지인한테 솔직하게 털어놓고 싶은데
내 지인들을 향해 공격적인 생각을 가지는 경우다 보니까
오히려 지인한테 말을 못 하겠음
곧 손절할 사람이거나 평생 묻어갈 수 있는 찐친 혹은 연인이 아니고서야..
글 보고 적은건 아니었지만 글 보고 왔습니다 그래서 더 공감이 되구요.
익명으론 사람들은 언젠가 너가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생길거야 라는 말을 하고싶지만 님의 글을 공감하기 때문에
언제 그 사람이 온다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을듯 싶습니다. 그러므로
너가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생길거다 라는 말은 함부로 말 못하겠습니다
그냥 살다보니 느낀점이지만 역설적이게도 시간이 해결해주지도 않고 누군가에게 기대는것도 힘든일인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