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바나나가 자란다 이런 거 다 알고 보면 비닐하우스 빨이 대부분임
동남아는 진짜로 비닐하우스 이런 거 없이 과일이 자라는 거고
한국과일은 전기세로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는 거고 그래서 비싼 거지
진짜 한국날씨가 동남아 날씨면
겨울에 영상 5도 그러고 겨울방학 없어야지
일본하고 중국 대도시권만 해도 한국보다 훨씬 더운데
동남아는 말할 것도 없음
물론 한국 여름이 덜 덥다고 해서 여름이 안 더운 건 아니긴 해
한국보다 동남아 겨울이 따뜻하다고 해서 한국인이 동남아 겨울가서 안 추운 건 아니거든
그리고 보통 한국 여름 고통스러운 게 습도 때문인데
습도도 동남아가 더 심해
물론 동남아도 나라마다 다르고 지대마다 다르고 다 천차만별이겠지만
평균적으로는 그렇다는 거지
예를 들어서 러시아도 한국보다 더운 지역도 있지만
그런 지역이 있다고 해서 러시아가 한국보다 더운 나라가 되는 건 아니잖아
4계절이 그나마, 40도 가까이 올랐다 벌써 기온떨어진거보면....
한국사람이 의외 지구온난화에 둔감하다는거에 공감
기후가 더워진 게 아니고 에어컨을 틀어대고 도시에서 사니까 도시에서 사람 몰려서 더운 거고
시골 가면 옛날하고 똑같아
한국 여름은 수십 년 전에도 38 39도 항상 찍었고 아스팔트에 계란 던지면 계란 익엇는데
여행도 아는 게 있어야 재미있는 건데 한국지리나 한국 기후에 대해 잘 모르면
재미없는 법임
대부분 학교다닐 때 졸았으니까 아는 게 없지
그니까 외국인들도 잘 모르고 허구한날 서울만 가는데
서울가봤자 그냥 다른 나라에 널린 흔한 도시만 한가득이잖아
그니까 별로라고 생각하는 거지
과일 다 얼어서 못쓰게 되고 겨울에 춥고 눈오는 게 현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