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중에 상근으로 군대를 다녀온 사람이 있음.
지인이 군대 갈 00년초반에는 보통 범죄 때문에 보호감찰중이거나
고아들인 경우 상근을 많이 갔었다 함.
지인이 범죄자나 고아는 아닌데
외부모 가정이고 어머님의 직업이 식당 아르바이트라 고정적이지 않다라는 점.
그래서 가정 경제가 넉넉한 형편이 아니라서 지인이 고졸로 취업을 고려중이라는 점.
이 두 사유로 상근을 받은거 같다라고 본인이 나에게 말 함.
결국 이형도 자기가 왜 상근 받은지 정확하게는 몰랐던거
그냥 상근 나오니까 개꿀하면서 간거라더라
근데 군부대에 배정 받아서 군부대 상근으로 당시 2년정도 군생활 해보니
군대가 자기에게 꽤 맞았었나 봄.
상근으로 만기 전역한후에
부사관으로 지원해서 군대를 다시 감...
그리고 사병보다도 열악한 부사관 처우에 빡친 지인은
그동안 모아둔 돈 + 어머님이 식당을 전전하면서 이리저리 배운 요리 레시피로
결국 어머님과 같이 창업을 함.
그리고 코로나로 직격탄 맞고 힘들어 할때 국가에서 나온 지원금으로 숨통 돌림.
현재 국가가 제공하고 지원하는 취업 교육을 받고 방통대까지 졸업해서 추천하는 기업에
40대 중반에 신입 사원으로 직장생활 시작 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