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시작부터가 현대차의 반값 임금으로 시작한 기업이긴 한데(현대차가 8천만원, GGM이 4천만원 임금으로)
사람 마음이라는 게 쉽지 않나 봄
좀만 떨어지면 기아차 직원들은 8천만원 받는데 왜 우리는 그 절반만 받으면서 노동 강도는 더 힘들지 하는 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나
GGM에서 생긴 노조 입장은 폭스바겐과 아우토5000의 관계처럼 되는 걸 바라는 것 같은데 현대차 입장은 애플과 폭스콘 관계 같음
아우토5000은 폭스바겐 생산직 근로자의 80% 임금만 받고 일했지만 나중엔 폭스바겐 근로자와 동일 임금 받고 폭스바겐이 완전 흡수하는 형태로 끝났으니까
같은 라인에서 일하는데 누군 8천, 누군 3천 이러니까 비정규직 노조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