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성조가 조금 끼어있을 거긴 하지만
송나라대에 손목이라는 사람이 쓴 계림유사를 보면
당시에 고려에서 쓰던 단어들을 음차해서 적어 놨음
예를 들면 "天曰漢捺 = 하늘천 은 한날이라고 말한다" 라고 적어놓음
한날 = 하늘, 굴림 = 구름, 발람 = 바람
등등 음차하다보니 생긴 종성의 이음을 제외하고 보면 완벽하게
지금 우리가 쓰는 단어들이랑 같음
그래서 타임머신타고 신라시대까지 가더라도 의사소통에 큰 문제는 없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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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까지는 문제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