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놈 이상한사건에 휘말려 회사 잘렸어
위로해준다고 밥먹이고 술먹이고 유흥까지 했더니 200정도가 나갔더군
밥15 술40(양주포함) 유흥(150)(2타임)
지인한테 말했더니 200만원 너무 아깝다고
그냥 삼겹살집에서 고기사주고 술 많이 먹고 헤어지면 될일을 2차에 3차까지 데리고 다녔냐고...
나중에 니가 쓴만큼 혜택 받을거면 상관없는데 그게 아니면
무리한거 아니냐고 구박아닌 구박을 하네...
친구한테 200만원쓴게 그렇게 잘못된 것인가?
근데 기혼이면
내가 안아까운 사람에게 돈쓰는건 내맘이니까 아무 문제 없다
그정도 지출은 충분히 감수할만하다면 ..교우관계상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가장 아까워하는거
학교댕길때 술값 가끔 낸거...
평생 두번다시 안볼 사이란걸 졸업후에 알게됨..
근대 그냥 저냥인 친구한테는 아까움
그걸 씀으로써 님이 사정이 힘들어지고 빚을지고 본인이 힘들면 모르겠지
요새 2030 남성들 알뜰하게 게임하는사람들도 있지만 온라인게임이나 모바일게임에 천단위로 박는사람들 굉장히많음 수백이나
이게 옳다고 합리화하는건 아니지만 씀씀이가 작지는 않다는 뜻 그에 반해 가끔 200쓴건 굳이
유흥이 뭔 소용..
그럼 그 친구가 다음날 잠에서 깨면, 아 어제 유흥을 150이나 친구가 써줬으니깐, 회사에서 짤린 우울함이 싹 사라졌어! 이럴까?
진짜 쓸데없는 소비라고 생각함.
개인적인 생각.
근데 살다보니 친구도 끝까지 안가는 경우가 있어서
아까워 보이는 거지
그리고 친구한테 사주고 "다시 받을생각하면서" 그친구 왜 만남 그정도의 관계면 그냥 안만나고말지
쓴이같은 친구를 둔게 부러운
본인이 친구와의 관계가 그돈 별거 아니면 된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