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있다는 사실을 모두 알리고 실시하는 다큐였음
처음에는 왕따 안하는 것처럼 지내다가
카메라가 익숙해지니까 왕따, 괴롭힘이 다시 이어짐
이때 왕따 학생이랑 하교할때 유일하게 어울려주는 친구가 있었는데
이 친구도 교실에서는 다른 친구랑 같이 어울려서 왕따 학생을 괴롭히는 모습에 충격 받음
그리고 아예 수건같은 걸로 카메라를 가린 학생도 있었는데
인터뷰때 카메라가 가려진줄 몰랐다고 당당하게 거짓말도 함
특히 모든 촬영이 끝나고 나서 학생들과 인터뷰때
해당 반의 반장이
우리 반에 왕따가 있는 줄 몰랐다 알았으면 막았을 거다
나중에 커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주변을 잘 살피는 어른이 되겠다.
같은 말을 했는데
이거 보고 소름 돋음. 카메라에 반장이 괴롭힘 당하는 걸 그냥 구경만 하는걸, 심지어 함께 괴롭히고 웃던 모습도 찍혔는데
저렇게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심지어 반듯한 우등생처럼 대사를 칠수가 있는 건지
저게 진짜 나랑 같은 사람인지 무섭기 까지 하더라.
어디선가 왕따는 인간의 본능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그 다큐 떠올리면 이건 개소리가 분명함
괴롭히는 애들은 다른 평범한 애들이랑 전혀 다름.
아무렇지 않게 범죄를 저지르는 범죄자들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