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착각하는 사람 많음
일단 이걸 객관적으로 판단하려면, 삼국지를 알면 됨
삼국지 중에 쩌리로 조연도 못하는 북방의 끄트머리 공손 가문이 있음
그런데, 고구려는 이 공손 가문도 아니고 그 밑의 장수인 관구검에게 개 털림 ㅋㅋㅋ
아무리 강력한 군대라도, 강력함이란 무장 차이에서 나오는데, 고대로 갈 수록 그 차이가 줄어듬
인원빨이 더 먹혔다는 소리
아무리 칼 잘써도 2명을 1명이 못 이김
그 이상은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화공 수공 등이 무언가 비대칭 사유를 만들었을 때 뿐임
국뽕 빼고, 고구려가 삼한을 통일하지 못한 이유가 중국 때문임을 알아야 하고, 고구려가 그다지 강성한 나라가 아니었다는 걸 알아야 함
고구려가 수나라를 멸망시켰다?
수나라가 국정을 잘못 운영하던 중 내부의 불만을 외부로 돌리려 하다, 워낙 실정이 커 그 선택이 약소국으론 택도 없고 주변에서 힘 좀 있다는 고구려였어야 했지만, 호족들의 지원을 못받고 궁지에 몰린 왕이 출정했다 패전해 망했다고 보는 게 맞음
그게 아니라면, 역공으로 고구려가 중국을 쳤겠지
조선시대에도 제일 산물이 쌀이었는데, 고구려에 쌀이 얼마나 닜음?
강대국일 수가 없었다는 소리임
그게 아니면 주체사상이 성공했게
한반도 기준으로 강한건 맞음.
중국과 비교하면 약소국인것도 맞음.
5호 16국시대긴 하지만 전연 후드려 패기도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