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거의 모를 걸
고구려하면 연개소문 때 망했다는 걸 알지
그런데, 조선은 고종 때문에 망했는데, 왜 고구려는 왕이 아닌 일개 장수 때문에 망해?
여기엔 골때리는 이유가 있음
왕이라는 새끼가 자국의 군사지도를 복종의 의미로 당나라에 받침
이걸 알게 된 연개소문이 개빡쳐서 왕을 가두고 혼자 싸움
여기엔 골때리는 이유가 있음
당태종 이세민이라는 새끼가 존나 천재였음
일단, 수나라가 고구려와 전쟁 때문에 망했다는 건 개소말도 알겠지
그래서 고구려 주변부터 다 조짐
응?
현대로 말하면 한국 주변의 중국 일본 대만 조진다는 건데 띵호아 아니냐?
아님
고구려는 의외로 교역국가라서 주변국가와 활발하게 교역을 이어갔는데, 이세민은 이걸 전부 자른 거임
그럼 고구려는?
국가 수입이 절반 이하로 급감
그래도, 수나라를 멸망시켰던 고구러는 죽어도 굴복하지 않겠다는 여론을 무시하고, 왕이라는 놈이 오줌을 질질싸며 군사지도를 당나라에게 받치게 된 거지
자기만 살려주면 된다고
이래서 정권이 연개소문에게 넘어가게 된 거임
왕의 목을 치지 않은 것만으로도 연개소문은 충신임
경극에서 등에 다섯 줄기 창을 꼽고 나오는 인물이 바로 연개소문
1000년이 지나도 중국인들의 마음속에 제일 악귀는 연개소문이었던 거임
이유는 국력의 너무 차이가 컸던 거임
그래서 이세민이 천재인 거고, 칸중의 칸이 된 거임
수당음 선비족이었고, 당은 수의 전통성을 계승한 국가로 수의 멸망 원인을 앙갚음 해야 했지만, 당태종 이세민은 절대 서두르지 않고, 고구려의 뿌리부터 박살 냈던 거임
그 시대에 돈이 최고라는 걸 알았던 인물
큰 그림으로 보자면 그렇게도 보는데 소수 민족은 중국의 오랜 역사상 끊임없이 내부를 혼란하게 해왔던 외세였고
이세민의 발걸음이 당 고종을 거쳐서 측천무후까지 닿았다고 생각해도 될 큰 그림일지는 애매하네
돌궐은 두개로 분열된 후 이세민이 죽고 당고종때 멸망했으니 고구려를 정벌하기 위한 큰 그림이라고 보기엔 좀 무리수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그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걸 처음 성공한 게 이세민
그 이세민의 사상을 이어받아 난징에서 북평으로 천도해 결국 멸망한 게 중국
북방을 다스려야 중국의 안위가 있다고 본 거임
그런데, 이세민은 북경으로 천도는 안했거든
이 차이가 큼
만약 명청의 수도가 난징이었다면 청이 멸망했을까?
보다 서양 세력에 대해 일찍 파악하지 않았을까?
서양세력이 중국에 도착한지 100년 지났을 때라도 일어섰으면 멸망하지는 않았겠지
중국이 워낙 북방 이민족에게 멸망하는 역사가 계속되니, 수도를 북방으로 옮겼으나, 명을 멸망시킨 건 산해관을 열어준 명 반란군, 청을 멸망시킨 건 오히려 남방이었음
송은 남송으로 치부되듯 나약한 이미지지만, 오히려 원이라는 전세계적인 불가항력의 위기에서 명이라는 한족 근간의 나라를 낳은 성공적 멸망이었음
중국이라는 한족 역사를 보면, 명나라의 북경 천도가 가장 최악의 수
그렇지 않음
당시는 일단 두까 패야 했음
안그러면 무조건 약탈임
바이킹이 왜 영국을 침공함?
조금만 날씨가 안좋으면 농사가 망하고, 사람이 굶어 죽으니 어차피 굶어 죽을 사람들 배 태워 약탈 보낸 게 바이킹
똑같이 북방 유목민족 그랬음
그래서 이 곳 사람들은 여유만 있으면 북방을 조졌음
무조건임
그리고, 우리를 포함한 남방 농경민족만 조졌냐?
아님, 북방 유목민족끼리 먼저 서로 조지고, 부족하면 남방을 조졌음
진짜 남방을 조질 땐 어쩔 수 없이 목숨 걸고 조지거나, 자기들 힘이 막강하다고 믿을 때 뿐이었음
이러나 상황에서 당이 먼저 조질 때 고구려는 오히려 유목민족들에게 유화 정책을 썼지만, 유목민족의 특징이 바로 강약약강
바로 배신하고 당오 고구려를 침공하는데 선봉까지 섰음
근데 또 중국이 자주 때리는 위치라 나라 전체를 버리지 않는 이상 회피도 무리고
이세민의 발걸음이 당 고종을 거쳐서 측천무후까지 닿았다고 생각해도 될 큰 그림일지는 애매하네
돌궐은 두개로 분열된 후 이세민이 죽고 당고종때 멸망했으니 고구려를 정벌하기 위한 큰 그림이라고 보기엔 좀 무리수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그 이세민의 사상을 이어받아 난징에서 북평으로 천도해 결국 멸망한 게 중국
북방을 다스려야 중국의 안위가 있다고 본 거임
그런데, 이세민은 북경으로 천도는 안했거든
이 차이가 큼
만약 명청의 수도가 난징이었다면 청이 멸망했을까?
보다 서양 세력에 대해 일찍 파악하지 않았을까?
서양세력이 중국에 도착한지 100년 지났을 때라도 일어섰으면 멸망하지는 않았겠지
중국이 워낙 북방 이민족에게 멸망하는 역사가 계속되니, 수도를 북방으로 옮겼으나, 명을 멸망시킨 건 산해관을 열어준 명 반란군, 청을 멸망시킨 건 오히려 남방이었음
송은 남송으로 치부되듯 나약한 이미지지만, 오히려 원이라는 전세계적인 불가항력의 위기에서 명이라는 한족 근간의 나라를 낳은 성공적 멸망이었음
중국이라는 한족 역사를 보면, 명나라의 북경 천도가 가장 최악의 수
당시는 일단 두까 패야 했음
안그러면 무조건 약탈임
바이킹이 왜 영국을 침공함?
조금만 날씨가 안좋으면 농사가 망하고, 사람이 굶어 죽으니 어차피 굶어 죽을 사람들 배 태워 약탈 보낸 게 바이킹
똑같이 북방 유목민족 그랬음
그래서 이 곳 사람들은 여유만 있으면 북방을 조졌음
무조건임
그리고, 우리를 포함한 남방 농경민족만 조졌냐?
아님, 북방 유목민족끼리 먼저 서로 조지고, 부족하면 남방을 조졌음
진짜 남방을 조질 땐 어쩔 수 없이 목숨 걸고 조지거나, 자기들 힘이 막강하다고 믿을 때 뿐이었음
이러나 상황에서 당이 먼저 조질 때 고구려는 오히려 유목민족들에게 유화 정책을 썼지만, 유목민족의 특징이 바로 강약약강
바로 배신하고 당오 고구려를 침공하는데 선봉까지 섰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