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 아무데서 만나도 큰일 벌어질 일 없음
서로 그냥 스쳐지나감
이게 통하는 곳은 진짜 좁은 동네 뿐임
말하자면 촌동네에서 안벗어난다던가
시작부터 끝까지 무슨 공단에서 계속 돈다던가
말이 안될정도로 숫자가 적은 업계 같은거
그외 모든 직업은 해당하지 않음
안좋게 퇴사했다는 사람이 같은 업계 재취업 못하는 꼴을 아직까지는 본적 없음
더군다나 안좋게 나간다면서 압박하는 그 아조시들
회사 외적으로 그 영향력을 미친 인간들도 본적없음
말은 뭐 되는것처럼 너 어디서 만날지 모른다 하지만
애초에 그런 소리하는 사람들은 이 회사 나가면 좆도 아닌 사람이라 나갈일이 없고
당연히 다른데서 만날일이 없음
세상이 좁다는 주장하는 건 본인들의 세상이 좁아서이고
대다수의 세상은 넓어서 한번 헤어진 사람 다시 그렇게 깊은 관계로 못만남
특히 회사에서의 인연은 더 그렇다
평판작이 필요할 정도로 좁은 업계만 신경쓰면 됨
그런 곳은 진짜로 사소한 평판도 의미가 있으니까
근데 거기 빼고는 진짜 쌉소리임
할배들의 판타지이고, 나가는 사람 기분나쁘라고 저주하는 틀딱용 멘트에 지나지 않음
사회생활은 그렇게 그냥 계속 스쳐지나가더라
좋든 나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