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R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미국 관리 최소 3명이 최근 그린란드 수도 누크를 방문해 미국과의 관계 개선에 찬성하는 주민과 반대하는 주민을 파악하려 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덴마크와 그린란드 사이에서 긴장을 불러온 역사적 문제들, 예컨대 1960~80년대 자행된 이누이트(그린란드 원주민) 어린이들의 강제 분리 정책이나 그린란드 여성들에게 시행된 강제 피임 시술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덴마크에 부정적 인식을 주는 자료로 활용하려 한 정황도 포착됐다고 전했다.
---
트럼프, 아직도 그린란드 포기 안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