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망한 자리에 고기 부페집 하나 또 생김.
이벤트 기간 동안 소주 + 맥주 + 음료수 무조건 2천원
친구들하고 갔는데 리얼 개 혼돈의 도가니더구만....
짱깨들도 섞여있고, 연세드신 부모님하고 온것 같은데 전화로 고래고래 쌍욕하는 미친 아지매도 있고, 그와중에 개업 축하한다고 꽃다발 들고 온 사람들도 있고 리얼 혼돈의 도가니라고밖에 말이 안나오더라....
가격 굉장히 착한편 인정, 근데 이제 막 창업했나 종업원들 실수 많이 함, 음식맛은 그냥 평균. 앞으로 장사 어떻게 될지는 솔직히 모르겠더라.
근데 괜히 악담하는게 아니라 왜 하필 식당 3번 망한 자리에 또 고기부페집이 생긴거냐? 진짜 이해를 못하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