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누가 가격얘기 했던데 가격 말고 양쪽 다 다니는 입장에서 가장 와닿는 차이는
코스트코는 입점 자체가 좀 빡빡한 느낌임
어느정도 검증이 된 물건만 입점시키는 느낌이라 대충 골라도 실패가 별로 없음
트레이더스는 아무래도 본사쪽 영향인지 이마트 정도는 아니지만 좀 잡다하게 입점이 되는 느낌이고
그러다보니 선택의 폭은 넓지만 꽝도 꽤 있는...
같은 품목 내에서 브랜드 뭐 고를지 고민하기 싫은 사람은 코스트코가 더 안전
그리고 코스트코는 고기를 USDA choice로 들여놓고 트레이더스는 USDA prime으로 들여놓음
트레이더스 고기가 더 맛있다고 느껴지진 않는데 일단 등급으로는 트레이더스가 위이긴 합니다
우리 동네만 그런건 아니겠죠?
왜냐면 근처에 트더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