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등학생일 때 교장이던 가발 선생이, 그래도 하위권 공립고등학교에서도 어떻게든 서울대 보내보겠다고 이리저리 용을 쓰더니, 기어코 학생 하나가 서울대를 합격하더라고. 그게 코로나 한참 전이었으니까...
최근에 대학생 알바하면서 마주쳤는데, 시골 공립중 -> 과학고 -> 시골 사립 중고로 옮겨다니셨다고 하더라.
나도 교육계 있는 입장에서 구구절절 공감하는 말이긴한데,
난 그래도 긍정적으로 보면서 가르치려고 노력하는편이야.
정승재 강의에서도 맨날 하는말이, 열심히하는사람은 10퍼센트도 안된다 거든.
난 이말에 크게 공감하는편임.
바꿔얘기하면 자기 주어진 환경이 좋든 나쁘든 그 환경에서 할수있는 최대치를 쏟아붓는사람이 드물다는거지.
사실 아주극단적인 케이스를 제외하면, 다 자기주어진 환경에서 할수있는 베스트까지는 못하는게 팩트니까.
그 갭을 매워주는게 교사의 역할이 아닌가싶음. 10퍼만 노력하는애가 나를 만난 뒤에 15퍼센트 20퍼센트 노력할 수 있게 되서 내보내는게 내 교육목표임
최근에 대학생 알바하면서 마주쳤는데, 시골 공립중 -> 과학고 -> 시골 사립 중고로 옮겨다니셨다고 하더라.
난 그래도 긍정적으로 보면서 가르치려고 노력하는편이야.
정승재 강의에서도 맨날 하는말이, 열심히하는사람은 10퍼센트도 안된다 거든.
난 이말에 크게 공감하는편임.
바꿔얘기하면 자기 주어진 환경이 좋든 나쁘든 그 환경에서 할수있는 최대치를 쏟아붓는사람이 드물다는거지.
사실 아주극단적인 케이스를 제외하면, 다 자기주어진 환경에서 할수있는 베스트까지는 못하는게 팩트니까.
그 갭을 매워주는게 교사의 역할이 아닌가싶음. 10퍼만 노력하는애가 나를 만난 뒤에 15퍼센트 20퍼센트 노력할 수 있게 되서 내보내는게 내 교육목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