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와 주식 거래는 유사하다. 물고기가 미끼를 물면 언제 잡아당겨야 할지 언제 줄을 느슨하게 풀어야 할지를 알아야 한다.
마찬가지로 공격적인 매수 또는 매도 시점은 언제인지, 시장이 마음에 맞는 상태가 될 때까지 느긋하게 기다려야 하는 때는
언제인지 아는 것도 주식 거래의 기술이다.
내가 찾아낸 또 하나의 사실은 특정한 주가에 주식을 거래할 기회가 단 한 번만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다는 것이다.
대단히 심각한 뉴스가 쏟아진 것이 아니고 여러분에게 인내심만 있다면, 최초의 흥분이 가라앉고 난 뒤에도
두번째 기회를 맞이하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즉 증시에는 실수를 만회할 기회가 얼마든지 있다.
#투자의 전설 앤서니볼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