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있던일인데...
윗집에 층간소음이 자주 일어나서
몇번 올라가서 층간 소음 난다고 말하니까..
위에 애들이 가끔 뛰어다님...
윗집 아줌마가 전화번호 알려주면서
메시지 보내면 바로 체크해서 조용히 한다고 하더라...
한번은 한여름 주말 낮에 층간 소음이 거실위층에서 나는거임..
조용히 해달라고 메시지를 보냈지.... 답변이 없네???
한번더 보냄... 답변이 또 없네...???
올라감.... 초인종이 고장났네???
문을 여러번 두들기니까...
아줌마가 땀범벅인채로 허겁지겁 나오더라...
남편이 허겁지겁 안방으로 뛰어 들어감...
층간소음 난다고 하는데...
그게 소리가 났냐고 물어보더라...
시간까지 알려줌....거실위에서 20분전부터 소리 계속 났다고....
지금 애들은 없다고 하더라...
놀라더라.. 머리를 긁고 있었음..
아줌마하고 아저씨... 낮에 거실바닥에서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