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경상도 아들내미

27 야망없는달팽이 5 37 21시간전

어머니랑 통화하는데
팔 다쳐서 깁스했다고 들었는데
걱정하면서도 나오는 말은
(참고로 경북임)

할마시, 살날도 얼마 안 남았는데 건강히 있다가지 말라고 뛰댕기다가 다쳐가꼬 그래 사서 고생을 하소. 그래가 일도 못하니 집에 가만히 누워가 영감(아버지) 부려먹으소. 어이든지 비싸고 맛있는거 마이 시켜 먹으소. 돈 다 쓰지도 못하고 가면 내만 좋은일이다.

자동으로 입에서 나오는게 이런 소리들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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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7 27 야망없는달팽이 모범시민 | 13,887 AU | 포링 | 초코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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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나른한오후에서 21시간전

다정한디?ㅋㅋ

21 괴악곰탱이 21시간전

휘유~

33 HolaRam 21시간전

다정한가..?

10 안뇽또또 20시간전

어우 쌔네

15 오늘밤주인공 19시간전

어딘데 저리쎈겨..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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