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요일 자정반입니다.
아직 참 많이 덥죠?
내일 새벽 6시에 한국 국가대표 A매치 평가전이
한국 대 미국이 개최되요.
그래서 준비하다가 생각났네요.
축구협회를 유일하게 감사하게? 혹은 고마원하는 팬들이 계신다고합니다.
바로 전북 현대입니다.
전북 현대 2022년 우승 2023년 준우승
그런데 2024년 12개 팀 중 순위 10위
결국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서울 이랜드 상대로 2:1로 승리하며
잔류를 했죠.
이때 전북 팬들이 참 참담했죠.
그런데 말입니다.
축구협회가 국가대표 대표팀 감독 선정 중 거스 포옛과 다비드 바그너를 후보를 올리는 중
홍명보님이 감독이 되셨죠.
그리고 전북 현대는 새롭게 다시 해보자 하며 감독으로 거스 포옛을 선임하고
이번 시즌은 망가진것만이래도 잘 복구해보자 했더니
26라운드까지 무패
현재 28경기 19승 6무 3패 승점 63점으로 2위 김천상무 46점과 17점차
이번 현대가 더비도 원정 2:0 승리
현재 남은 경기는 단 5경기
2024년이 굴욕의 시즌이라면 2025년은 영광의 시즌이네요.
그리고 이 변화의 주역 거스 포옛 감독을 포기한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감사 혹은 고마움의 밈이 돌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대한축구협회를 유일하게 감사하는 팬들은 바로 전북 현대 팬들인 것 같네요.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면.... 그래서 미국전... 잘 하겠죠?
bgm으로는 런닝맨 이광수 아웃 bgm 틀어봅니다.
p.s 일련의 상황 만 아니면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하면 참 많이들 즐거워했는데 요즘은 관심 밖의 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