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들인 캐릭터 처참하게 엽기적으로 죽여버리는 전개도
적당히 해야 맛이 사는거지. 고수 들어간 쌀국수 좋아하는사람도
고수들어간 쌀국수를 좋아하는거지 고수탕을 좋아하는인간은없음
클리셰라는게 너무 범벅이어도 문제가 되지만 또 클리셰는
흔히들 말하는 '아는맛'이라 너무 강박적으로 배제하는것도 에바임
정붙일만하면 갈아죽이는 전개가 반복되면
내가 이입하던캐릭터가 처참히 뒈지기만 하면
어떻게 정을 붙이고 계속 보냐 ㅋㅋㅋㅋ
나는 클리셰 의존안하는 클리셰없이 전개하는 유니크한작가야!!
이거에 너무,취해서 작품전체가 망가져버림ㅋㅋㅋ
뭐, 스토리는 정체 없이 진행 중이라 의도적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ㅋㅋㅋ
뭐, 나중에 한 번 몰아서 보든가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