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시골 살때 개들 2마리 키우는것도 존나게 싫었음.
개들 냄새도 그렇지만 진짜 개똥 치우는게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싫었음.
근데 그런 개들을 집안에서 키운다 ㅎㄷㄷ하더구만....
어제 퇴근하다가 부부로 보이는데 대형견 4마리 끌고 다니는거 보니 문득 그런 생각 들더라.....
저런 대형견들 예방접종비에, 식비에, 떵오줌 털 치우는거에.... 어우 그걸 어떻게 다 감당하니?
난 그리고 개들 키워도 재밌는지 하나도 모르겠더라....
그리고 난 게을러서 안할거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