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파랑 노콘질싸 후 좆끝이 아파 어제 병원에 갔는데 오늘 병원에서 연락이 옴
클라미디아, 우레아플라즈마, 마이코플라즈마, 가드넬라, 캔디다....
파트너한테 알리라고해서 연락했더니 이미 알고 있단다
사실 이년은 왁싱만 하면 꼭 남자 산부인과가서 의사한테(주로 늙은의사) 다리벌려 빽보지 보여주는걸 즐기던 년이라 그동안 검사를 많이 했었는데
검사하고 치료해도 또 생기고 또 생겨서 어느 순간부터는 검사만 하고 약은 잘 안먹었다더라
그럼 검사는 뭐하러 받았냐고 물어보니 왁싱하면 누군가에게 보여지고 싶고 또 검사결과 들을때 느껴지는 수치심 같은게 좋았다네
질이 찢어지고 상처나서 병원 간적도 몇번 있고 산부인과 갈때 일부러 노팬티에 레이스 밴드스타킹 신고가고 약간 제정신 아니긴해
암튼 나름 간호조무사 하던 년이 참 골빈 소리하고 있어서 어이가 없었네
하긴 이년은 원래 의사를 좋아해서 지가 근무하던 병원 노원장 꼬셔서 지금 같이 살고 있음
대체 누구한테 저 많은 균이 옮은거냐고 물어보니 자기가 그걸 어떻게 아냐고 적반하장이네
"나한테만 대준다며?"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차올랐지만 너무 병신같아서 차마 말 못했다
이 정도로 보지종합병원이면 한놈한테 옮는게 가능한거임?
그동안 내가 안옮았던걸 다행으로 여겨야하는건가...아님 이년도 최근에 어디서 다시 옮은건가?
분명 저번달에 노콘질싸 씨게 했는데도 괜찬았는데...
나랑 만난 다음에 어디서 갱뱅이라도 친건지 매일 남자를 바꿔 박은건지....아님 나도 모르는 오래된 구멍동서가 있는건지...
앞으로 난 어떡해야하나?
눈 딱감고 콘끼고 좆질해야하나 아님 더러운건 더이상 안먹어야하나?
저정도면 보빨해주는거도 찝찝한거지?
맛은 존나게 좋긴한데....
더런년 나만 노콘으로 대줄것이지
정신차려라. 너도 이미 늦었을 수도 있는데 정찰차리고 치료부터 똑바로 받아.
성병은 제때 치료안하면 오래 고통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