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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대학교때 처녀 비치를 실제로 본적이 있음

12 오리의미식가 28 91

무수한 응원에 힘입어 써보자면

 

발단은 학교 에타였음. 그냥 심심풀이로 셀프소개팅 게시판에

 

내 스펙을 올리고 이야기 할 사람 연락하라고 했음.

 

 

 

그러다가 한명이 연락왔는데 그냥 심심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해서

 

난 ㅇㅋ 하고 쪽지를 했지.

 

근데 생각보다 이야기가 잘 통하고 나는 그때는 진지한 연애를 희망했기에

 

단순 성적인 이야기는 지양을 했음.

 

 

그러다가 걔가 너는 다른애들처럼 성적인 이야기 안하냐고 하더라고.

 

그래서 나는 연애쪽을 좀 희망해서 원나잇을 원하는거면 미안하다고 쪽지를 남기고 잠들었었음.

 

 

 

근데 다음날 연락이 오고 걔가 톡은 좀 그렇고 라인으로 대화가 가능하냐고 하더라고

 

내가 왜 라인이냐니까 걔가 내가 진짜 순진하다고 깔깔깔 거렸음

 

알고보니 라인은 잡힐 확률이 상대적으로 낮아서 몇번 대화를 라인으로 해봤다는 거임.

 

 

 

그런데 걔는 자기 성적인 이야기 하고 싶은데 해도 되냐고 하길래

ㅇㅋ 했음. 근데 그러니까

 

그날 부터 잡담하다가도 자기 자위하고 싶은데 품번 추천 달라거나

 

자기가 본건데 이 영상 보고 해보라던가 그런 이야기가 나오고

 

 

 

나중에는 자기가 자기위로 하는 영상을 찍어서 보내도 되냐는거임

 

나는 이런 대화하는 상대방이 생긴게 처음이었어서(이전 연애는 상대방이 성적으로 딱히 적극적인적이 없었음)

 

영상을 몇번 보는데 몸 되게 갸냘픈데 또 그게 꼴리더라고

 

 

어느날 밤에 자기 과방이나 동방에서 스터디 하는데 아무도 없다고 인증하기도 하고

 

또 상의 과잠 안에 아무것도 안 입고 복도 돌아다니다가 사진찍어서 보내주기도 하고

 

그런 애였음.

 

 

나는 사실 이런 대화하는게 미투당할까봐 좀 조심하던것도 있고

 

호흥하면서 맞장구 쳐주고 그냥 대박이라고 몸 예쁘다고 리액션은 라인으로 엄청 해줬는데

 

실은 몸과 ㅂㅈ를 봤지만 얼굴은 본적이 없었음.

 

 

어느날 내가 주말에 할거 없는데 얘 어떻게 생겼나 궁금해서 커피 한잔 하자고 했는데

 

얘가 한번쯤 보고 싶었다고 만나자는 거임.

 

근데 당일 파토나고ㅋㅋㅋ 걔가 다음주에 다시 보자고 다시 약속을 잡았음

 

 

 

그러고 사실 뒤에서 ㅇㅇ세요? 이렇게 물어보는데

 

염색 1도 없이 머릿결 윤기나고 단아한 그런 느낌 아나?

옷도 니트에 롱스커트 입고. 1도 그런거 안할거 같은 애가 서있어서

 

내가 순간 벙쪘다가 커피 마시면서 이야기를 했는데

자기가 저번주 성욕이 아침에 너무 쎄서 봤다가 사고칠까봐

미루자고 했다. 

 

내가 그게 무슨 말이냐고 깔깔깔 거리다가

 

밥먹고 헤어졌었고

 

이렇게 3~4번 만났음.

 

 

그러다가 중간고사 끝난 타이밍에 같이 술을 마시다가

얘가 자기 자취방에서 치킨 시켜서 한잔 더 하자는 거임.

 

나는 그게 시그널로 받아들여져서

 

편의점에서 맥주 사고 콘돔도 사는데 얘도 그거 본거 같은데 딱히 별 말이나 제지 안했었음

(계산할 떈 봤겠지)

 

그렇게 맥주 마시다가 성적인 이야기 나와서 취향 맞춰보자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얘가 자기가 고백할게 있다는거임.

 

 

나는 이 타이밍에 고백하고 하려나보다 생각해서 긴장하면서 기다리는데

 

얘는 자기가 처녀라는거였음.

 

난 인지 부조화가 ㅈㄴ 왔지.

 

그간의 행적과 대화가 라인에 다 남겨져 있는데

 

이해가 안가는거임.

 

 

그래서 ㅅㅂ 이거 나 미투 당하나 싶어서 몰래 녹음 키고

 

아무래도 처음은 힘들 수 있으니 겁나면 안해도 된다고 말하고 반응보는데

 

걔가 그게 뭔소리냐고 하고 싶은데

 

겁나니까 살살하라는 말이라고 하고

 

 

하는데 진짜 막같은 느낌이 살짝 남아 있는거임.

 

난 콘돔에도 뭔가 살짝 막같은 이물감 느껴지는게 신기했었음.

 

내가 얘 말고 다른 처녀랑 한적은 없어서 막인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얘가 좀 아파하는거 보니 맞구나 싶었지.

 

 

아무래도 처음하다보니까 한번하고 쉬고 대화하고 그랬었음

 

신기한건 얘가 자기 생각보단 안아프고 쾌락은 아직 잘 모르겠다는거임.

 

그렇게 어물쩡 끝났고

 

 

그 사이에 내가 고백도 하고 데이트도 하고 몇번 맞춰보는데

 

그 때부터 얘 진짜 하루에 4~5번은 해야한다고

 

얘 보통 성욕이 아니고 거의 미쳐 돌아가는걸 느꼈음.

 

 

강의중에도 자기 성욕 넘치는데 자취방에서 보자고 호출받기도 하고

 

거의 대화 60프로가 자기는 이거 해보고 싶다 저거 해보고 싶다 그랬음.

 

자기 여자 지인 데려와서 2대1 해보고 싶다고 하기도 하고

 

 

 

한 4개월 만나다가 내가 체력적으로 못 받혀줘서 말하니까

 

자기 그럼 파트너 만들어도 되냐는거임.

 

내가 그게 말이 되냐고 싸우니까

 

자기한테 좀 맞춰줘야 하지 않냐고 

 

말 싸움하면서 감정 쌓이다가

 

나중엔 얘한테 야스하는게 좀 지겹다 해야하나 너무 피곤하다 해야하나

 

공부, 알바, 강의 듣고 거의 매일 애한테 쥐여짜지지니까. 4~5번은 아니어도 많이 했었음

 

물론 내가 야스로 느낀 거의 모든 쾌락은 얘 때가 가장 높았었는데

 

 

 

 

내가 더 따라가기가 어렵더라

 

그렇게 몇 번 조절하려다가 서로 타협이 안되서 쫑났었음. 

 

내가 기억 하던것중에 정말 특이케이스였던 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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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2 12 오리의미식가  모범시민 |  682 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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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어마무시한 여자였네
진짜 얼굴보면 매칭 안된다
대단하네 ㄷㄷ
쉽지 않음
가진 성욕이 어마어마한 분이였군요
이 이후로 얘 넘는얘는 못봄
아깝다 신품개보지 귀한데
그건 내가 땄으니 이제 신품이 아니지
신기한 체험 하셨네요.
나름 잘 맞기도 했어서 가끔 아쉽지만
그 때 피곤함은 지금 야근 하는거랑 비슷함
어마어마한 분이셨네
지금 생각해봐도 싹수가 달랐다고 생각하는게
자기가 사고칠까봐 약속 파토냈다는 말을 들어봤다는거임
그 중고딩때 억눌러져있다가 대학와서 폭발해버렸네
근데 그런거 같은게 여자친구 어머니 뵈니까
학교 선생님이고 만나는건 좋은데 너무 욕구 따라가지만 않으면 좋겠다고 하시는거 보고
많이 그렇겠다고 느꼈음
기네

3줄요약좀
처녀비치 야노플 처녀따고
하루에 4~5번씩 쥐어짜이다가
헤어짐 끝
성욕이야기 보고 결말이 그렇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나 싶네여...
이거 당해본 사람은 아는데 쉽지 않아 진짜
ㄸ;; 대단한듯
난 저런 처녀빗치라는 말이 가능하단걸 진작 느끼고 있었다
성욕 대단하네
쉽지가 않더라
과유불급이지
넘쳤어 거의
처녀비치 야노플 처녀따고
하루에 4~5번씩 쥐어짜이다가
헤어짐 끝
개추요
와 저런 사람이 있긴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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