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크루이프
1947.04.25 ~ 2016.03.24
1970년대를 수놓은, 유럽 축구사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로 손꼽히는 인물.
2선 공격수 혹은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했으며, 축구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의 전술 이해도를 가졌다고 평가받던 플레이어이다.
리누스 미헬스 감독이 집대성한 ' 토털 풋볼 ' 을 피치 위에서 완벽에 가깝게 구현해냈으며, 이러한 전술 이해도를 바탕으로 감독으로서도
축구사에 한 획을 그었다.
' 크루이프 턴 ' 으로 대표되는 탁월한 개인기를 갖추었음은 물론, 피치 위에서 공수에 걸쳐 폭넓게 움직임을 가져가며 팀의 컨트롤 타워로서 군림하였고, 피치 위의 감독처럼 군림했다.
아약스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구단의 유로피언 컵 3연패를 이끌었으며, 대표 선수로서 1974 월드컵 준우승의 수훈갑이 되었다.
특히 월드컵에서 우승에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대회 골든볼과 발롱도르를 동시에 석권하였으며, 이를 포함해 통산 3차례 발롱도르 위너가 됐다.
반 바스텐
합쳐서 튤립3총사
굴리트 반바스텐 레이카르트 3명으로 묶임. 크루이프는 이 세명보다 앞세대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