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요일 자정반과 새벽을 빚출 달은 그믐달이죠.
하지만 밤이 가고 새벽이 가고 아침이 가고 낮이 가고
다시 저녁이 찾아오면
오늘 밤 9월 7일 저녁에 하늘에 특별한 보름달이 비춥니다.
이번 보름달이 다른 보름달과 다르게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며
달이 붉게 변하게 되죠.
과학적 이유는 태양빛이 지구의 공기를 통과할 대 파란빛은 흩어지고
붉은빛만 달에 닿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동시에 개기월식은 1시간 22분간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붉은달하면 웹소설이나 웹툰과 애니메이션 혹은 판타지 장르에서
몬스터 브레이크 혹은 미궁 브레이크 혹은 몬스터의 난
웨어울프가 광폭화가 되는 등 많은 사람들의 상상력을 증폭하는
붉은달이 오늘 저녁에 뜬다고 하니 설레네요
bgm으로는 이용신님의 달빛천사 ost 나의 마음을 담아를 밤양갱님 커버와
이용신님의 Myself (달빛천사 OST) 안예슬님 커버 준비해봤네요.
다음 보름달은 추석의 보름달이라고 합니다.
부디 날씨가 좋아서 이색적인 붉은 옥수수 달을 관람할 수 있기를 빌며
다른 분들도 보는 행운이 함께 하기를 빌어봅니다.
p.s 여기는 현세 지구라 달이 3개가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