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결혼 자체가 이미 붕괴되고 있는 제도다.

국결러들도 그냥 정상인 조건으로 꿈으로 가득찬 버블에 휩싸일 뿐.

결혼 자체가 이미 아무런 의미가 없어.

남자가 결혼 후 제공하는 것들은 문명이 시작된 이후로 계속 늘어나기만 했지.

하지만 여자가 제공해야 할 대부분의 것들은 자취를 감춘지 1세기 이상 지났어.

그리고 가끔 남의 권위만 찾는 노예들이 맞벌이를 여자의 의무가 늘었다고 말하는데 선사시대부터 맞벌이는 디폴트였음.

남자가 모두를 위해 기여하는동안 여자 들은 뭐하겠나?

열매 땀. 농경사회에서 남자랑 여자랑 같이 논농사 밭농사 함.

물론 여자 한 14명은 모아야 남자 하나 역할 반쯤이라도 따라가는 게 가능하지만.

그 모자란 부분을 집안일이나 요리, 옷감제작 등으로 대체하고,

남자는 여자를 자기 돈으로 먹여살려주고 새아빠가 되어주는 것.

사실 지금 결혼은 결혼이라는 이름을 가진 무언가를 했었다는 기록이 남는 것과 남자를 노예로~!

…를 제외하면 빈껍데기만 남았을 뿐 지극히 부패해서 구더기가 들끓고 진물이 줄줄 흐르는 악의일 뿐임.

미국, 유럽, 중국 등은 21세기 안에 결혼이라는 제도 자체가 완전히 소멸해버릴 것이라고 예상했어. 국결도 마찬가지야. 조금 더 나은 조건일 뿐이지.

진정한 선진국들은 이미 다 준비하고 있어.

AI뿐만이 아냐.

보이지 않는데서 로봇도 엄청나게 발전해나가고 있는 중이고, 가사, 성욕 등 남자가 필요로하는 것들을 제공하는 로봇이 21세기 내로 반드시 출현할거라 선진국들은 결론내렸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