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하성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뛰던 내야수 김하성(29세) 선수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소속을 옮겼습니다.
MLB닷컴은 "탬파베이가 김하성을 웨이버 공시했고, 애틀랜타가 김하성을 영입했다"고 전했습니다.
2024 시즌까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뛴 김하성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2년 2천900만 달러에 계약한 김하성은 지난 시즌 도중 어깨 부상 여파로 7월 초부터 메이저리그 경기에 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김하성이 탬파베이에서 거둔 성적은 24경기에서 타율 2할1푼4리, 홈런 2개, 5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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