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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그냥 미는게 최고임

14 티림 26 57
예전부터 머리가 잘빠졌는데 빠진 만큼 복구를 하고

우리집안도 탈모인이 없어서 큰 걱정을 안했는데.....

어느날부터 빠진후 자라는 머리가 줄기 시작하더니

앞머리를 들기 무서워지기 시작함.

앞머리를 들면.....이마가 넓어진게 눈에 보이니까.....

그러다 앞머리를 길러도 뭔가 어색한게 보이기 시작.

오죽하면 미용실 실장님이 그냥 밀라고 추천해주셔서ㅋㅋㅋㅋ

시원하게 밀고 다니기 시작한지 3개월차인데

재택근무로 집에서 일하니 씻을때 편하고

회사문서에 서명할때 회사가야하는데 그때만 시선집중 버티면 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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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4 14 티림  모범시민 |  2,499 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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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아직 용기가 안 나...
저도 그랬는데 한번 미니까 시선집중 익숙해지지 않아서 그렇지 나름 괜춘
용기가 필요한 일이네요
네 근데 한번밀면 편해서 좋아요. 근데 그 한번이 큰 용기죠
근데 그 한번 밀기가 힘든가보더라구
저도 많이 고민했음ㅋㅋㅋㅋㅋ 밀어야하는걸 아는데 버티고 버티다 민거라ㅋㅋㅋㅋ
두상 이쁜가보다 부러웡
안이뻐요. 그러니 시선집중이죠ㅋㅋㅋㅋㅋㅋ
각오는 하고 있습니다..ㅋ
알고있습니다. 저도 지나온 길이기에....화이팅입니다.
우리나라는 두상이 안이뻐서 ㅜㅜ
어차피 밀어도 거울이나 유리창 아니면 제머리 안보이잖아요ㅋㅋㅋㅋㅋ 그런 마음으로 살고있습니다
미는것도 두상이..
두상 저도 안이뻐요ㅋㅋㅋㅋㅋ 어차피 거울아니면 제 두상 볼일 없다고 생각하고 삽니다ㅋㅋㅋㅋ
옆머리만 많이 자란거 볼때마다 그 광대 생각나서 더 이상해
그래서 밀어야 합니다ㅋㅋㅋㅋ
결국 스킨헤드의 길을
갈수밖에 없어요. 버텨봤자 끝은 미는거거든요. 안밀면 흉해서ㅋㅋㅋㅋ
미드오픈의 마음가짐..
ㅋㅋㅋㅋㅋ웃긴건 한번 밀면 편함
맞아 앞머리 줄어들고, 휑해지면 ㅠ-ㅠ
그냥 미는게 좋습니다
그냥 눈 딱감고 밀고 다니는 게 마음 편하다더라...
마음도 편하고 몸도 편함ㅋㅋㅋㅋ 어차피 제머리 내눈에 볼일 거울이나 유리창 말곤 없잖아요ㅋㅋㅋ
이게 주변에 탈모인사람 보면 말이 쉽다더라 뭔가 마지막희망을 없애는 기분이라던데
한 번 밀고 나면 바리깡으로 혼자 미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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