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튭에서 sbs뉴스 봤는데
무단으로 사유지에 들어와서 산양삼 털어간 사람들
주인이 cctv로 찍어서 경찰에게 넘겼는데도 못잡았다고 함...
주인은 인터뷰로 경찰들 고생하는건 이해하는데.
잡지 못하고 사건 종료됐다고 통보받는건 좀 그렇다고 조금만 더 노력해달라고 하는데.
취재가 시작되자.. 라는 마법의 단어 때문에 이제 경찰들이 빡세게 수사해서 잡을지도 모르지만.
거기 말고 또 다른 삼 재배지는 저거보고 모방범죄 일어날까봐 겁나네...
가끔가다가 이렇게 사건 해결 안된거 자세하게 보도하는거 보면
오히려 뉴스가 더 범죄를 부추기는거 아닌가 싶기도 해
다음번엔 잘하라고 무슨 피드백 해주는 느낌도 있어.......
근데 평범한 상식인은 알려준다고 따라하지 않으니까.
보고 따라하는 녀석은 안봤어도 도둑질 할 녀석이라는 거니까 결국 총 범죄수는 변하지 않을듯
하는거 보면 피드백 해주는 느낌이야......
할 녀석들이 하는거기는 한데 걔들이 좀 더 잘해질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짝 걱정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