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서 컴퓨터하고 놀고있는데
외출 나갔다가 밥먹고 나 먹으라고 닭강정 대짜 사온 어머님
가져가서 먹으라서해 그냥 식탁에 올려놓고 2~3개 콕 집어 맛보고 나중에 먹을려고 패스
저녁도 별로라서 밤에 배고프면 먹어야지 했음
10시즘 식탁가니 절반이 사라짐. 흠.. 한개 집어먹고 다시 들어가서 새벽5시 축구볼려고 일찍잠
일어나서 콜라 따고 먹으려고하니깐. 닭강장 1개 남음? 엉??? 엉?? 어무니 나 먹으라면서?? 어어
이럴꺼면 다 먹지 1개는 왜 남겨두었뎅 ㅎㅎㅎ
최후의 양심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