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부지는 술만 먹으면 입을 여시는데

우리집두 우리집두

어른들의 특유의 표현하지 못하는 성격인듯 우리 아버지도 쩝 어른들의 특유의 표현하지 못하는 성격인듯 우리 아버지도 쩝

그러려니 그러려니

술 마시면 어쩔수가 없는듯 술 마시면 어쩔수가 없는듯

ㄹㅇ 난 조용히 듣고있음 ㅜ ㄹㅇ 난 조용히 듣고있음 ㅜ

어쩔수 없이 감내해야지.. 어쩔수 없이 감내해야지..

마음이 아프네요. 마음이 아프네요.

하...제발 멀쩡한 상태에서 부자간의 대화를 해보고 싶다...

맨날 술 드시고 사람 복장 뒤집는 소리만 하시는데... 하...제발 멀쩡한 상태에서 부자간의 대화를 해보고 싶다... 맨날 술 드시고 사람 복장 뒤집는 소리만 하시는데...

이게 존나 슬픈게 내 기억에 아버지는 결국 이런 모습으로 끝까지 남겠구나...이런 생각이 들어서 슬퍼. 더 슬픈건 이게 엄청나게 나아졌다는 거야. 청소년기에는 진짜....그래서 그냥 맨날 아버지를 볼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슬프고. 언젠간 좋은 날이 오겠지... 이게 존나 슬픈게 내 기억에 아버지는 결국 이런 모습으로 끝까지 남겠구나...이런 생각이 들어서 슬퍼. 더 슬픈건 이게 엄청나게 나아졌다는 거야. 청소년기에는 진짜....그래서 그냥 맨날 아버지를 볼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슬프고. 언젠간 좋은 날이 오겠지...

우리 아버지는 술을 드셔도 말이 없으셨는데 우리 아버지는 술을 드셔도 말이 없으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