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농사짓던 시대에도 논에 물대려고 싸움나서 낫으로 홧김에 사람죽여서 뉴스나오고
그런 기록이 많음
강수량만 보면 적은 건 아닌데
여름에 몰아서 오니까 물부족이지
그래서 조선시대에도 물이 없으니까 물 퍼다가 궁궐까지 나르고 하잖아
지금처럼 따뜻하게 물 나오고 산 지 50년도 안됨
특히 강원도 경상도는 원래 가뭄 상습지역이고
서울은 가뭄은 좀 안전한데 대신 홍수가 심하지
그래서 서울 같은 곳은 반지하에서 사람 홍수나서 죽었다는 뉴스 거의 단골로 자주 나오고
기생충도 홍수 나서 피신하잖아
강릉에 가뭄이다
서울에 홍수다
이런 거는 거의 수백년 수천년 내내 항상 기본적으로 존재해왔던 거라고 보면 됨
한국지리 같은 과목이 그래서 있고
사실 초등학교나 중학교 교육과정에 다 기후에 대해 나오는 내용들인데
대부분 학교 다닐 때 졸고 공부를 안하니까 뉴스 보고 난리치는 거지..
그래서 서울 같은 데 보면 지금은 덜하지만 부자들은 다 언덕 위에 집 있잖아?
그게 다 홍수가 상습적으로 수백년 동안 나는 지역이라 언덕 위에 집 짓고 산거야
근데 현대에 와서 아파트가 생기고 기술이 좋아져서 사는 거고 여전히 반지하 같은 곳은
목숨걸고 사는 거지
대신에 경상도나 강원도는 홍수는 잘 안나고
서울같은데는 홍수 터지면 아파트 1층 같은데는 지금도 위험하지
요즘 무슨 환경대책 세운다고 단체를 운동하는데
진짜 해결책은 엣날처럼 다시 물 아껴쓰기 운동하는 거임
요즘 사람들은 자꾸 욕하겠지만 그게 맞지...
연예인 콘서트 그런 문제가 아니고
목욕하기 전에 미리 비누칠 다해놓고 목욕하기, 설거지하기전에 세제 조금쓰고 한번에 최대한 빨리빨리 설거지 끝내기 이정도만 열심히 해도 좋아질 수 있음
그러니까 옛날 드라마 보면 물이 없으니까 궁궐로 물 지어다 나르고
돈 많은 집들은 물장수한테 물 사다 먹잖아
물이 부족하니까 그랬던 거지..
그래서 옛날 서울에서 물장수한테 밉보이면 물도 안 퍼다주고 그러면
살기 힘들어지니까 물장수에게는 함부로 못함
맨날 무슨 환경 보호, 물부족 이런 거 하면 무슨 단체나 공무원 늘리면서 다 세금으로 공무원, 공기업 자리 만드는데 사태 회복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보면 됨
도시에 사니까 잘 모르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