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만 열면 5년마다 5천만원을 인테리어에…사회 문제로 번진 프랜차이즈 재시공 갈등
평균 창업 비용 1.13억 원
인테리어만 5천만 원 달해55% “본사 불공정 행위 경험”
사건이 벌어진 가게는 2023년께 문을 연 것으로 추정된다. 개업 3년이 채 안 된 상황에서 인테리어 재시공을 요청받았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의 인테리어 갈등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2024년 서울시 가맹사업 등록현황에 따르면, 가맹점 평균 창업비용 1억1300만원 중 인테리어 비용만 약 5150만원으로 45.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 서면 실태조사에서도 54.9%의 가맹점주가 본사로부터 불공정 행위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매출 정보를 부풀리거나, 광고비 부담을 전가하고, 매장 운영 필수품목을 비싸게 공급하는 일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차 본사가 가맹점 털어먹으려고 지정된 업체한테 인테리어 재시공 하라고 씨불여서
점주가 빡쳐서 칼부림 한건가보네..
23년에 문 열었는데 3년도 안지나서 다시 인테리어 재시공 하라는건 너무한거 아니냐?
힘들게 돈들여서 인테리어 했는데 4~5년 주기로 매장 리뉴얼은 왜 하는거냐?
프렌차이즈 이미지 때문에 해야하는거면 가맹점에 비용부담 하지말고 본사에서 지원해주거나 해야하는거 아니냐?
지정된 업체만 고집해서 매장 리뉴얼 시도하는건 결국 뒷돈 빼먹겠다 아님?
칼부림 한건 진짜.. 살인은 절대 용서불가한 극악한 범죄지만..
이건 칼부림한놈 무조건 잘못이지만 프차 본사도 책임이 있다고 본다..
저분이 올려주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