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한박스 생산 원가가 10000~15000원 정도 함
5000원 정도의 편차가 있는 이유는
당근 하우스 1동에 들어 가는 돈은 300만원 정도로 고정적인데
생산량은 200~300 박스로 편차가 심하기 때문임
여기서 제일 많이 유통되는 산지 상인 기준으로 하면
농민기준 원가는 3000~5000원 정도로 줄어들고
상인이 그걸 계약재배하면 12000~15000원 사이에 매입을 함
그럼 상인은 기본으로 깔리는 돈이 13000에 + 종자값 + 솎음비 + 수확비용이 들어가고
이래저래 합치면 만원정도됨
그럼 상인 원가는 23000원이 원가임
이걸 공판장에 내다 파는거고
공판장에서 각 마트로 가거나
아니면 소포장 업체, 혹은 가공업체로 보내짐
마트도 좀 규모있는 마트는 지들이 박스 원물로 사서 지들이 소포장해서 판매함
작은 마트는 소포장 업체에서 보내주는 물건 받아 쓰는거고
마트 들어가는 농산물은 기본적으로 마트마진 30%는 깔고 들어감
농산물은 부패 폐기가 나오기땜에.. 첨부터 썩은것도 있고 못팔아서 썩은것도 있고
5년뒤에 몇억 갚으세요
이러면 사실 귀농인들 다 죽는게 당연한거...
너무 번거롭고 나중에 전산화 싹되면 좀 나아질까
그리고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벤치마킹해서 개선할점 제시하고.
나라에서 이런거 안하나
지금 상태로는. .그냥 정부 보조 없으면 작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