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확실히 학교 선생님이 부모님이시면 억눌리는게 많다는걸 느낌

12 오리의미식가 8 62

내가 전여친, 썸탔던 애들중

 

어머니가 학교 선생님이셨던 분이 3명이 있었음

 

한명은 성욕이 아예 특이케이스니까 논외로 쳐도

 

 

다른 두명도 신기했던건

 

겉보기엔 단정하고 청순한데

 

안보일 때 굉장히 쾌락추구적 성향이 있었다는거임.

 

 

술을 엄청 마신다거나

 

몰래 담배핀다거나 입에 욕을 달고 산다거나

 

한명은 좀 오래사귀어서 자기 부모님이 집에 초대했는데

 

자기 평소에 엄청 바른말 쓰고 단정한줄 안다고

 

 

좀 맞춰달라 그러길래 ㅇㅋ 했더니

 

자기 방에선 옷정리 이불정리 하나도 안해서 내가 해줄동안 누워서 폰보며 놀던 얘가 

 

옷 갈아입고 스타일러에 바로 넣고 다리면서

 

주방가서 남자친구 배고플거 같아서 과일 깎아오겠다고 하는데

 

소름이 돋더라.

 

 

무슨 시부모님 앞에서 연기하는걸 자기 부모님 앞에서 하고 있고

 

거기 어머니도 내가 젓가락질 잘하는거나 뭐 글쓰는데 글씨체 바르다거나

 

그런거 좋다고 하는거에서

 

얘가 스트레스 집에서 ㅈㄴ 받고 있다는걸 느꼈었음

Author

Lv.12 12 오리의미식가  모범시민 |  682 AU
32,718 (88.9%)

로그인 해야 서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omments

보기만해도 답답하네..
다 그런건 아닌데 이런 경우가 좀 많긴 하더라

나도 셋 중 둘이 저러는거 봄
보통.. 반듯한 부모님 밑에서 엄하게 교육받은 자녀들이 그런경향이 있습니다.
20살 갓 성인 되자마자 일탈. .방탕.. .암튼 ..그런 숨겨왔던 욕망의 표출.
안타깝다.. 바르게 자라는건 좋은데 억압 받는 느낌이란..
보기만 해도 힘들겠네
뭔지 알거 같네요
그런가?

처가쪽이 나름 교육계. 선생님들이 많다는..

마눌도 그렇고 처남들고 그렇공..  진짜 선생님집 자녀들 같음. 올바름의 표본..  처 사촌 동생들봐도 대부분 그러하다는..

결론적으로 케바케인듯.  억눌린애들고 있을 참이고. 교육 잘받았다고 생각하는 애들도 있을 참이고
진짜 숨막히겠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874940 토할거같아 댓글10 17 헬최예가람찡 2시간전 17 0
874939 흠 3d 프린터 살까 댓글15 91 쿠구리​ 2시간전 33 0
874938 속이 안 좋아... 댓글7 17 헬최예가람찡 2시간전 19 0
874937 갑자기 월요일이 좋아졌어 댓글9 91 쿠구리​ 2시간전 32 0
874936 AI업계 압도적 1황 찍으려면 댓글25 37 자몽오렌지 2시간전 67 0
874935 스팀 결제 왜 안되나 댓글9 8 삼신 2시간전 24 0
874934 피자가 맛없는 이유는 파인애플피자를 제외하고 댓글17 7 domani 2시간전 33 0
874933 졸린데 맞다 실크송 나왔지 댓글13 23 헯곰 3시간전 36 0
874932 어릴때 후회한거 댓글13 4 최박두 3시간전 32 0
874931 자러갑니다 댓글18 17 1004akraka 3시간전 21 0
874930 ㅎㅎ뉴비 렙업 댓글11 2 4464646 3시간전 22 3
874929 이영표 선수가 이뤄낸 최고의 업적 댓글16 42 두방이 3시간전 41 0
874928 누구나 알지만 못하는 게.. 댓글20 58 kiki​ 3시간전 58 0
874927 실외 근무후 사무실 복귀 ㅇㅇ 댓글13 37 자몽오렌지 3시간전 40 0
874926 [야구] 노경은 영입을 안 한 삼붕스가 등신이다요 댓글6 19 펭수대장군 3시간전 39 0
874925 스트레이 키즈 뭐냐 댓글11 13 궁댕이팡팡이 3시간전 45 0
874924 J 동탄인가 댓글16 91 쿠구리​ 3시간전 74 0
874923 왠지 배고프다 라면만 먹어서 그런가 댓글17 13 JC쟝 3시간전 27 0
874922 부동산 유튜브 보다보면 댓글20 37 자몽오렌지 3시간전 38 0
874921 천국으로 가는 문 댓글14 91 쿠구리​ 3시간전 42 1
874920 솔직히 부모님이 대학가라는거 댓글18 10 퇴사마려움 3시간전 36 0
874919 님들의 최대 갓야겜 추천좀 댓글14 5 Plkoniko 3시간전 38 0
874918 장원영 군대 체험 귀엽긴 한데..webp 댓글20 58 kiki​ 3시간전 58 0
874917 레벨 올리는 법좀,,, 댓글20 5 Plkoniko 3시간전 32 0
874916 오랜만에 인생 첫 망가, 야동 끌리네 댓글12 18 꼬부기2 3시간전 64 0

글읽기 0 글쓰기 9 댓글쓰기 5 다운로드 0 추천 3 비추 -3



현재 자게는 메이플스토리 길드에게 팔려나갔습니다.
그들을 조심하세요! 18,576,350 AU로 당신의 계정조차 사버릴지도 모릅니다.
자유게시판은 AU 보유량 1위 길드에게 하루 단위로 팔립니다.
다음 자유게시판 배너 등록은 2025-09-07 00시 쯤 입니다.

카테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