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 건너편에 이쁜 누나가
인생 첫 자기 미용실을 차렸다는.. 아주 작은 미용실.
주변 미용실보다 커트 가격을 1000원 싸게 했어요.
여자들이야 자기가 맨날 가는 곳으로 가니깐 문제 없지만,
남자들은 어차피 커트가 거기서 거기니깐 싼 곳으로 몰렸고..
어느날 저 머리깎을려고 대기하고 있는데,
주변 미용실 사장 아줌마들이 떼로 몰려와서, 입에 담지도 못할 쌍욕을 하고 겁나 협박하고 가더란 ㄷㄷ
그 누나 엄청 울었다요.
훌쩍대면서 제 머리 깎아 줌.
지금은 어디서 더 큰 미용실 하면서 잘 살고 있을지..
이쁘고 적당히 조신하면 거의 성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