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님을 폄훼하는 건 아닌데

그나마 장보고 정도가 있지 그나마 장보고 정도가 있지

장보고는 걍 대놓고 2군 취급이란 느낌이랄까 장보고는 걍 대놓고 2군 취급이란 느낌이랄까

장보고는 지역 군벌이나 거의 영주 같은 느낌이라 장보고는 지역 군벌이나 거의 영주 같은 느낌이라

해군장수인 것도 있지만
싱황도 그렇고 원균이란 짐도 있었고 해군장수인 것도 있지만 싱황도 그렇고 원균이란 짐도 있었고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지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지

고구려 이런 시절로 올라갈 것도 없이
당장 당대에도 최영이라는 원탑 장수가 있었고, 그 외에도 여진족 장수들이 많아서... 고구려 이런 시절로 올라갈 것도 없이 당장 당대에도 최영이라는 원탑 장수가 있었고, 그 외에도 여진족 장수들이 많아서...

일단 문헌으로 남아있는 전쟁사중에 고증이 가능하고 상대인 일본에서의 기록까지 완벽해서 찐으로 전쟁기록중에 미친업적이 있어서 그런것도 있지. 을지문덕이나 광개토대왕 업적이 만약 교차검증으로도 검증되고 문헌으로 남아있었다면 이순신장군만큼 넘사벽으로 존경받았을지도 모르지 일단 문헌으로 남아있는 전쟁사중에 고증이 가능하고 상대인 일본에서의 기록까지 완벽해서 찐으로 전쟁기록중에 미친업적이 있어서 그런것도 있지. 을지문덕이나 광개토대왕 업적이 만약 교차검증으로도 검증되고 문헌으로 남아있었다면 이순신장군만큼 넘사벽으로 존경받았을지도 모르지

이성계는 솔직히 조선입장에서는 태조지만 고려 입장에선 역적이지
이순신은 그런거 없이 능력 좋고 억까에서 끝까지 충성하다 갔다는게 다르고 이성계는 솔직히 조선입장에서는 태조지만 고려 입장에선 역적이지 이순신은 그런거 없이 능력 좋고 억까에서 끝까지 충성하다 갔다는게 다르고

가장 큰 차이는 국가가 전력을 다해서 밀어준 장군이냐? 국가에 지원을 오히려 하던 장군이냐? 차이 아닐까? 가장 큰 차이는 국가가 전력을 다해서 밀어준 장군이냐? 국가에 지원을 오히려 하던 장군이냐? 차이 아닐까?

무섭구만 무섭구만

이순신이 비교적 최근 사람이라 기록이 많이 남아있었으려나? 이순신이 비교적 최근 사람이라 기록이 많이 남아있었으려나?

온갖 억까상황에서 미친전공을 내서 그런것 온갖 억까상황에서 미친전공을 내서 그런것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사옵니다 <--- 이 말 하나로 끝났다.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사옵니다 <--- 이 말 하나로 끝났다.

ㅇㅇ 역사 기록이 관건이네. 어쩌다 이순신만 제대로 남았을까? ㅇㅇ 역사 기록이 관건이네. 어쩌다 이순신만 제대로 남았을까?

해상쪽은 이순신 말고 인물이 없는게 팩트이긴 해

기록의 문제가 아니라 중세에는 해군을 전문적으로 육성하기가 힘들었던 것도 있고 해상쪽은 이순신 말고 인물이 없는게 팩트이긴 해 기록의 문제가 아니라 중세에는 해군을 전문적으로 육성하기가 힘들었던 것도 있고

일본에 한번 먹혔었기 때문에 임진왜란이란 전쟁에 감정이입 가능한거 아닐까?
솔직히 병자호란이라 해봤자 느낌 없는데 임진왜란하면 뭔가 가슴이 울림.
그리고 임진왜란 승리의 가장 큰 공신은 이순신이니까... 일본에 한번 먹혔었기 때문에 임진왜란이란 전쟁에 감정이입 가능한거 아닐까? 솔직히 병자호란이라 해봤자 느낌 없는데 임진왜란하면 뭔가 가슴이 울림. 그리고 임진왜란 승리의 가장 큰 공신은 이순신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