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중국도 의사들 고소득임

한국에서는 중국의사가 돈을 못 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거는 착각이 있음

중국은 전세계에서 제일 의사 되기 쉽게 해놔서 3년제 전문대 나와도 의사 직함 달아줌

그래서 한국에서는 의사되기가 힘들지만

중국에서는 한국에서 간호조무사했을 수준도 다 의사되기 가능함

그니까 공부를 하나도 안해도 의사가 될 수 있다는 거지

그래서 잘 버는 중국의사는 엄청 부자지만 하위권은 일자리가 없어서 식당가서 배달알바하는 사람도 있음

2000년대 초에 중국에 한국 의사나 간호사 등등 많이 갔는데

그때 중국의사들 돈 버는 거 보고 놀란 한국의사들 많음

물론 중국이 내수 보호를 강하게 하기 때문에 대부분 돈은 거의 못 벌고 사기당해서 자살한 사람도 있고

생각보다 많이 번 사람은 그렇게 많진 않음, 대신에 중국가서 고생한 대신에

중국의료하고 한국의료 다른 게 있으니까 보는 시야가 넓어져서 그런 부분은 장단점이 있지

한국의사가 에를 들어서 부자의사가 한 30억 있다 이러면

중국 부유한 의사들은 300억도 흔함

왜냐하면 수술 같은 거 잘하면 소문나서 오는데 중국이 나라가 커서 돈단위가 달라

그리고, 원래 사람 심리가 죽게 되면 돈을 잘 안 아끼기 때문에 수술을 잘한다고 소문나면

사람들이 그 의사에게 받고 싶어함

그래서 수술 전에 돈봉투 받고 수술 끝나고 고액을 대가로 환자가 선물로 주는데

보통 현금으로 줘서 그런 게 안잡히거든

그래서 그런 의사들 보면 대부분 미국이나 호주 같은 데 대저택 있고 한국의사들은

아무 것도 아닌 경우가 많음

근데 그것도 당연히 아무나 하는 건 아니고 그렇게 소문내 줄 인맥이 있어야 하고

의사는 마케팅을 아무리 잘해도 결과가 안 좋으면 안되기 때문에

괜히 소문만 났다가 결과가 안 좋으면 멱살 잡히기도 하고..

물론 중국의대에서 아주 실력 좋은 의사는 그냥 미국 같은 데서 스카웃해가니까

미국 가서 10억씩 버는 사람들도 꽤나 있음

그니까 한국의사는 대부분 실력이 균질한 편인데 중국의사는 한국에서 의사~간호조무사 느낌임

물론 의학 수준만 놓고 보면 중국이 더 좋음

왜냐하면 의사 수가 많으니까 연구자가 많지

근데 중국은 워낙 또 의사 수가 많기 때문에 진짜 한국으로 치면 사람 진료했다가

사람 죽일 거 같은 사람들도 의사를 하니까

오히려 점점 더 사람들이 잘한다고 소문난 의사한테 찾아가는 거라고 볼 수 있음

한국 같은 경우는 세계에서 의사를 가장 적게 뽑기 때문에

다른 나라 같으면 의사됐을 사람이 간호대에 가니까 간호사가 사회적 위상은 낮은 편이지만

간호학 수준이나 간호사 수준은 괜찮다는 평이 많음

중국은 간호사도 또 대학마다 천차만별이라 명문대 간호대는 가기 어렵고 웬만한 중국의사들보다

똑똑한 경우도 허다함

근데 중국이 의사 자격을 막 뿌리고 3년만 다녀도 의사 직함 달아주니까 다른 나라에서는

중국의사 면허를 잘 신뢰를 안해서 엄선된 몇몇 의대만 호환을 해줌

그리고 중국 내에서도 당연히 최고 명문의대하고 하위권 의대는 사회적 인식이 하늘과 땅 차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