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 지역 빵집? 이라고 해야하나
여튼 그런게 하나 있는데
그게 온갖 프랜차이즈를 다 두들겨패서 폐점시켰음
1. 뚜레쥬르 : 약 2년 반의 경쟁 끝에 폐업
2. 파리바게트 : 약 4년간의 분투 끝에 폐업
3. 이름 말하면 지역 특정되는 지역브랜드 : 1년간의 대결 끝에 강 건너로 이사감
그렇게 같은 자리에서 15년 정도 장사하신 우리 사장님은
근처 횟집 건물을 통채로 인수해서 3층짜리 건물의 건물주가 되셨다
여기 바로 옆에서 만든 싸고 맛있는 빵이 있는데 느그 머기업껄 왜 쳐먹냐고 아 ㅋㅋㅋ
우리 지역에도 맛은 걍 그냥저냥인데 가격이 엄청 싼 빵집 잘사 잘됐는데
돈좀 버니까 가격 올려버리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