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홈페이지에 공판 리스트가 있어요.
보고 싶은 사건이 있으면, 시간날짜 확인하고..
가서 볼 수 있어요.
가끔 저는 가서 봐요.
그러면 진짜 드라마하고 다르죠.
검사 변호사가 막 "이의 있습니다!! 쾅쾅!!" 이러면서 싸우는 일은 1도 없쥬.
그냥 사전에 제출한 문서만 판사가 줄줄 읽으면서 양쪽에 확인하고..
그리고 판결하고 끝내쥬.
되게 허무해요 ㄷㄷ
드라마는 다 뻥~
(공판은 누구나 들어가서 구경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해야 서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전 자게(old18)
제가 토지 관련 사기사건 뭐 이런 게 확 눈에 들어왔다. 궁금하다. 그러면 가서 보면 재밌어요.
재판 과정은 심심한데.. 판결은 재밌어요.
큰 사건들은 비공개라 들어가서 구경할 수도 없고 그래유 ㄷㄷ
그냥 기계식 일처리 같은데 그나마 판결이라도 알차면 다행이다 싶은것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