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인가? 그 때쯤에 스타1을 집에서 맨날 했음
진짜 시간만 나면 스타를 계속해서 스타 시디가 컴퓨터 안에서 터질 정도로 플레이함
이거를 아버지가 블리자드 미국 본사에다가 사전 찾아가면서 편지 쓰고 깨진 시디를 테이프로 붙여서 보냄
몆 달 있다가 미국에서 소포가 왔는데
당시 블리자드 CEO 였던 마이크 모하임이 직접 친필로 편지 써서 자신들 게임을 시디가 망가질 때까지 플레이 해줘서 고맙다고 그랬음.
그리고 스타1, 스타 브루드워, 워크1,2, 디아1,2까지 당시에 블리자드에서 발매했던 게임 시디들 전부 다 보내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