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놀랬다.
구석에서 발발 거리면서 이동하는 모습에 살기가 치솟아 올라왔다.
샤워기 손에 장착하고 뜨거운 물 맥스로 돌려놓고, 지져버렸다.
발발 거리면서 좌스텝 우스텝 밟으면서 도망가는걸 끝까지 조준해서 뜨거운 물로 샤워 시켜드림.
점점 움직임이 느려지면서 추욱 쳐지길래...
이새끼 죽은척하네?
수압으로 구석으로 몰아넣고 5분간 뜨거운 물로 샤워 해드림.
마무리로 화장실 청소용 락스로 10방 정도 뿌려주고 3분 후 배수구로 흘려버렸다.
후우..
시발 분명 이사올때 바퀴 없다고 하더니..
왜 시발 나오는 놈들마다 엄지만한 놈들이 기어다니는거냐고 ㅡㅡ
그럼 좀 기분이 좋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