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업체와 경쟁을 하다 경쟁에서 패하거나 아니면 백번 양보해서 운영을 실패해서 업장을
폐쇄한다고 하면 그건 자본주의시장에서 당연한거니 어쩔 수 없다치지만
기업을 매수한뒤 당장 이득을 위해 땅을 팔고 다시 재임대에서 영업하다 임대료때문에
자본잠식이 일어나 폐점한다는건 애초에 땅팔아먹으려고 샀다는 이야기 밖에 안되고
이건 솔직히 배임이라고 봐도 될 문제다.
어차피 폐점은 어쩔수 없다 해도 지금 저렇게 성급하게 폐점을 밀어붙이는 것도 보면
자기들의 실패를 숨기고 빠른 매각을 통해 책임을 분산하려는 수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뭐 홈플은 노조의 문제도 있어서 어느정도는 규모가 줄어들 수 밖에 없었던게 사실인데
그 보다는 이 땅문제가 이번 폐점사태의 핵심이니만큼 사모펀드가 더 책임을 져야하지않나
뭐 이렇게 생각해유 아니면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