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국민학생 혹은 초등학생이 태권도 도장에 다니는게 당연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 아이들끼리 투닥거리며 싸우면 손발을 이리저리 뻗어대다가 먼저 코피를 터트리면 이기는 식이였다.
헌데, 요즘은 아이들이 주짓수 체육관에 많이드 다닌다.
그러다보니, 지들끼리 싸울때도 누워서 서로 그라운드 싸움을 한다.
근데 재밌는게, 그 덕인지 태권도 도장도 다시 인기다.
역할을 완전히 나눈게지.
아이들이 맞고 다니지 않았으면 해서 보내는 체육관은 주짓수 체육관,
아이들의 보육과 함께 줄넘기 같은 체육활동을 담당하는건 태권도 도장.
그렇게 포지셔닝이 되었더라. ㅎ
매우 기묘한 형태로 대중화 되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