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달에 한번씩 하던 소규모 대대전술훈련이라
솔직히 훈련 자체는 그리 빡시거나 힘든 훈련이 아님.
근데 새로운 대대장님이 오셔서 사소한거 몇개 바꿧을 뿐인데
엄~~청 빡셔짐.
적군에게 탐지 될수 있단 이유로 화기류 사용 전면 금지.
화장실 미설치.
대소변이 며칠이 지나도 열관측이 되서 위치 특정이 된다라는 이유로
매번 대소변 볼떄마다 땅 파서 볼일 보고 다시 파 묻고 반복.
이 두개만 바꿧을 뿐인데
놀다가 온다는 마인드로 임하던 대대전술훈련이 개빡셔짐.
보통은 납득도 안됨.